[서울여행 / 서울데이트코스] 외국인처럼 서울여행하기! (종묘, 고궁, 창덕궁, 서울여행 책 따라 여행하기)
안녕하세요, 봉봉가족 여러분
봉봉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를 항상 써야 하고
여행도 못 가고 정말 답답하시죠?
봉봉이도 너무 답답해요😤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여행컨셉은
외국인이 되어 서울을 여행하자! 입니다.
봉봉이가 일을 쉴 때,
돈은 없지만 해외는 가고 싶다~
생각했었는데요.
현재는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외국은 갈 수 없지만 발상의 전환을 해봤습니다!
바로 제가 외국인이 되어 서울을 여행하는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 사둔 ‘ENJOY 서울’이라는 책을 참고했습니다.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하철 종로 3가역 하차(지하철 5호선)
- 종묘
- 창경궁
- 창덕궁
- 운현궁
- 지하철 안국역 승차(지하철 3호선)
지하철 5호선을 이용 종로3가역에서 하차하여,
종묘 -> 창경궁 -> 창덕궁 -> 운현궁
을 끝으로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을 이용하여
집으로 오는 코스입니다.
제가 설정한 캐릭터는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이잖아요?
그래서 외국인이 되어 한국어를 모른다는 가정하에
영어로 된 표지판이나 지도를 이용해서
다니는 컨셉을 잡았습니다.
근데 지도를 보시면 진짜 가까워요.
사실 도보 3분 15분 이렇게 써있으나,
종묘에서 창경궁으로 연결되어있고
창경궁에서 창덕궁도 가깝고
운현궁 가는길에 귀금속 상가들도 있고
담벼락도 멋지고 운치있어서
금방금방가는 느낌이었어요.
가장 인상 싶었던 곳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종묘와 운현궁 이였습니다.
사실 창경궁과 창덕궁은 궁궐이기 때문에 기대가 커서
의외로 기대 안 했던 곳들이 기억에 많이 남았더라구요.
종묘를 가기전까지 종묘가
왕 사단같은 곳으로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왜 사극에서 종묘사직 종묘사직 어쩌고 하는지
느껴질만큼 정말 멋져요!
제가 본 곳 중에 손에 꼽을만큼 멋져요.
서울 사시는 분들~~!!
외국의 좋은 곳도 많지만 종묘도 한번 가보세요.
건물부터 예술을 보면 이런 느낌인가 할 거에요.
저는 하늘보고 건물보고 또 하늘보고 건물보고 했어요.
이걸 어떻게 말로 표현 해야 할 지..
경주 석굴암의 불상을 봤을 때
그 신비로움의 경지같다고나 할까요.
운현궁은 진짜 대 저택이었어요.
그 안은 박물관처럼 되어있고
흥선대원군의 호위무사들이 아직까지 지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멋진 저택이였습니다.
창경궁과 창덕궁은 건축물도 멋지지만
지나가는 사람들.. 오솔길.. 실내정원..
제가 교양있어지는 느낌.
제가 아름다워지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더라구요.
가을 운치있게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외국인이 된 느낌으로 여행하니까
더 재미있고 새로운 시선으로도 보게 되더라고요.
같은 장소라도 색다른 기분을 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외국인처럼 서울 여행하기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저는 이런 고궁 여행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코로나 시국에 경제도 힘들고 나라도 힘든데
이렇게 국내 지하철 여행 어떠신가요?
항상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 피부병 연고 소개 - 자운고 (링웜/아토피/세균성/곰팡이)🐶🐕 (4) | 2021.11.30 |
---|---|
쿠팡이츠 배달 (도보) 찐 후기 👍 (2) | 2021.11.24 |
동국대학교 캠퍼스 탐방기 (동국대,대학가자,고3, 화이팅♡) (0) | 2021.11.22 |
[넷플릭스] 유아인 지옥 최고였다! (유아인,김현주,박정민,새진리회,지옥,천사) (0) | 2021.11.21 |
[1박 2일 속초여행] 가장 알차게 즐기는 법! (sokcho) (11) | 2021.1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