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격증/전기(산업)기사필기 공부

전기설비기준 1 : 시험 전에 이것만은 알고 가자! ( 전기산업기사, 전기기사 시험 전 암기과목 )

블로그하는 봉봉 2024. 10. 20. 00:35
728x90
반응형

" 전기설비기준 : 시험 전에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 

 

반응형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필기공부 전기설비기준 족집게 과외

 
 

안녕하세요. 봉봉입니다! 
 
전기기사 및 전기산업기사를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
 
시험 전에 전기설비기준 과목을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시죠? 
 
 이 과목은 전기시험에서 유일한 암기 과목으로,
시험 직전에 집중해서 학습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촉박할 때일수록 꼭 알고 가야 할 내용들이 있으니, 이번 기회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 전에 이것만은 알고 가자!”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교재및강의. 전기치트키, 다산에듀) 
 

멀티미터는 전압, 전류, 전기용량, 저항 등을 하나의 기계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이다.

 
 
전기설비기준은 전기설비의 안전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기준입니다.
전기산업기사와 전기기사 시험에서 중요한 암기 과목 중 하나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항목들을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번째 핵심포인트!
 

1. 전압의 구분

전압은 전기설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전압의 구분을 알아야 설비 기준을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전압 구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압: 교류는 1kV 이하, 직류는 1.5kV 이하.

고압: 교류와 직류 모두 1kV~7kV 사이.

특고압: 교류와 직류 모두 7kV 이상.

 
이 기준을 쉽게 외우기 위해서 "1577"이라는 숫자를 기억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1577"은 저압(1kV), 고압(7kV), 특고압(7kV 이상)을 나타냅니다.
 


2. 전선의 식별

전선의 식별은 시험에는 자주 출제되지 않지만, 전기인의 기본 지식으로 중요합니다.

전선을 구분하는 방법은 색상으로 식별하는데, 주로 L1, L2, L3로 불리는 상 전선은 다음과 같은 색상으로 표시됩니다:

L1: 갈색. 갈색

L2: 검정색 검정색

L3: 회색 회색

중성선: 파란색 파란색

이 색상은 전선 작업을 할 때 혼동을 막기 위한 것이므로 암기해두면 좋습니다.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은 낮지만, 실제 전기 설비 작업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지식입니다.



전선의 색


3. 전선의 종류

전기설비에서 사용되는 전선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전력선: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선으로, 저압선, 고압선, 특고압선으로 나뉩니다.

약전류 전선: 인터넷, 전화, TV 신호 등을 보내는 선으로, 주로 SKT, KT 등 통신 회사가 설치하는 선입니다.

전력 보안 통신선: 한전에서 전력 계통의 사고 검출을 위해 사용하는 선으로, 발전소와 변전소 사이에 신호를 주고받기 위한 선입니다.


전력선과 약전류 전선은 구분이 명확하며, 통신선은 전력 계통의 사고를 감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력선과 송전탑 / 도로위의 전력선

 


4. 가공 전선의 의미와 시설 높이

가공 전선은 공중에 설치되는 전선을 의미합니다.

전선을 설치할 때 상황에 따라 높이 규정이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경우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겠습니다.

 

4.1 도로 횡단 시 전선 높이

가공 전선이 도로를 가로지를 때
전선 높이는 안전 규정에 따라 설치됩니다.

이때 중요한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전력선(저압선, 고압선 포함)은 지표면으로부터 6m 이상이어야 합니다.

 

통신선은 위험도가 전력선보다 낮기 때문에, 5m 이상으로 설치하면 충분합니다.

 

기억하기 : 전력선은 6m,
통신선은 5m로 도로 횡단 시 설치합니다
.

 

4.2 철도 궤도 횡단 시 전선 높이

철도 위로 가공 전선을 설치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규정이 있습니다.

 

이때는 어떤 종류의 전선이든 상관없이,
전선의 높이는 항상 6.5m 이상이어야 합니다.

 

기억하기: 철도 횡단 시 전선 높이는 무조건 6.5m.

 

tip. 시험 대비 팁

이런 수치들은 암기하기에 쉽지 않지만,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핵심 개념입니다.
기출 문제에서 자주 등장하므로,
빠르게 반복 학습을 통해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력선 = 6m (도로 횡단 시)

통신선 = 5m (도로 횡단 시)

철도 위 전선 = 6.5m (궤도 횡단 시)

인입선


4.3 고압가공인입선 시 전선높이

변압기나 전기 설비에서 건물로 직접 전기를 끌어오는 선을 인입선이라고 해요.

인입선은 보통 공중에서 건물로 들어오는데,
건물 높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선을 높이 띄우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로를 횡단하는 전선은 6m 이상 높이로 띄워야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이 높이를 3.5m까지 낮출 수 있어요.

중요한 점은,
전선 아래에 "위험"이라는 경고 표시를 꼭 달아야 한다는 거예요.


시험 문제에서는 이 내용을 기억하면 됩니다:
고압 가공 인입선에서 위험 표시가 있으면 3.5m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것이죠.



4.4  횡단보도교 위의 전선 설치시 전선높이

횡단보도교,
즉 육교 위를 지나는 전선의 높이도 중요한데요.

 

기본적으로 통신선은 3m 높이로 설치하지만,
만약 그 통신선이 고압 전력선과 같이 지나간다면 3.5m로 높여야 해요.

 

중요한 것은 통신선의 높이가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는 겁니다.



4.5 시가지에서의 전선 높이

도시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는 전선의 높이를 더 높게 설정해야 해요.

 

만약 전선의 전압이 35kV 이하라면 10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하고,
특고압 절연 전선을 사용하면 8m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전압이 35kV를 초과하는 경우는,
기본 10m에 전압에 따라 추가적인 높이를 계산해야 해요.

전봇대의 전선모습 (이미지 출처 : 국제신문)

 



5. 고압가공전선의 안전율

안전율이란 무엇일까요?

안전율은 물건이 망가지지 않게 얼마나 튼튼하게 만들었는지를 나타내는 숫자예요.
예를 들어,
100kg의 힘을 받는 물건이 있는데,
만약 이 물건이 200kg까지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면,
안전율은 2가 됩니다.

이렇게 하면 물건이 더 안전해져요!

고압 가공 전선의 안전율

전선에도 안전율이 중요한데,
특히 고압 가공 전선에서요.

전선이 잘 버티려면 적절한 안전율을 맞춰야 해요!

1. 경동선이나 내열 동 합금선: 이 전선들은 2.2 이상의 안전율이 필요해요.
왜냐하면 이 재료들은 강하고 튼튼해서 낮은 안전율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2. ACSR 전선: ACSR 전선은 2.5 이상의 안전율이 필요해요.
이 전선은 알루미늄과 강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더 높은 안전율이 요구돼요.

정리하면

  • 경동선 및 내열 동 합금선: 안전율 2.2 이상
  • ACSR 전선: 안전율 2.5 이상


이렇게 안전율을 잘 맞춰야 전선이 오래오래 안전하게 쓸 수 있어요!


 

6. 전선의 간격

전기선 설치할 때 지켜야 할 규칙들

전신주나 전선들은 그냥 아무렇게나 설치하는 게 아니라,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해 일정한 간격을 지켜야 해요.

여기서는 4가지 중요한 규칙을 설명할게요!

6.1. 병가 (전신주에 두 개 이상의 전선을 설치하는 경우)

  • 전신주에 두 개 이상의 전선을 설치할 때는, 간격을 유지해야 해요.
  • 두 개의 전선에 위쪽에 강한 전기가 흐르는 특고압 전선을, 아래쪽저압 또는 고압 전선을 설치할 때, 특고압 전선은 더 안전하고 튼튼하게 하기 위해 전선의 굵기가 반드시 50m² 이상이어야 해요
  • 위에 있는 선이 고압선이고 아래가 저압선일때, 0.5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고,
  • 절연 케이블을 사용할 때는 0.3m 이상 떨어져야 해요.

6.2. 공가 (전력선과 다른 약한 전선을 나란히 설치할 때)

  • 전봇대에 두 개의 전선이 있을 때, 위쪽에는 강한 전기가 흐르는 특고압 전선을 설치하고, 아래쪽에는 약한 전기가 흐르는 약전류 전선을 설치 했을때 이때, 특고압 전선은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전선의 굵기가 꼭 50m² 이상이어야 해요.  
  • 전력선(강한 전기)과 약전류선(약한 전기)을 함께 설치할 때는 떨어져야 할 거리가 있어요
  • 고압선과 약한 전선 사이에는 1.5m 이상 떨어져야 해요.
  • 저압선과 고압선은 0.75m 이상 떨어져야 안전해요.

 

6.3. 병행 (기존에 설치된 약한 전선 옆에 새로운 전선을 설치할 때)

 

기공약전류전선 이미 설치된 전선 옆에 새로운 전선을 설치할 때는 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해요.

이렇게 하면 전기선들이 서로 영향을 주지 않아요.

 

6.4. 첨가 (전력선과 통신선을 함께 설치할 때)

전력선(강한 전기)과 통신선(전화선 같은 약한 선)을 함께 설치할 때는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해요.

 

  • 22.9kV 전력선은 0.75m 이상 떨어져야 하고,
  • 전력선이 저압,고압,특고압선의 중성선일때는 0.6m 이상 떨어져야 해요.

이렇게 안전한 거리를 지키면 전기선들이 서로 엉키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서울시내의 전신주 (이미지출처 : 조선일보)

 


 

7. 가공전선과 이격거리

이번에는 가공전선 이격 거리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가공전선이격거리는 전선을 설치 할때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하는 규칙입니다. 

 

전선과 다른 물체(전봇대나 나무등) 사이의 거리를 정해 둔 것인데,

전선의 전압에 따라 이 거리가 달라져요. 

 

쉽게 설명하면, 전기가 얼마나 강한지에 따라 그만큼 더 안전하게 거리를 뒤야합니다.

 

이격 거리는 전선 설치 시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숫자와 규정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7.1. 특고압 가공 전선의 이격 거리.

  • 전기가 35kV 이하일 때: 전선을 케이블로 쓸 경우 0.5m 이상 떨어져야 해요.
  • 전기가 35kV ~ 60kV일 때: 이때는 2m 이상 떨어져야 안전해요.
  • 전기가 60kV 초과할 때: 이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2m를 두고, 전기가 더 강해질수록 조금 더 거리를 추가로 둬야 해요. 예를 들어 80kV일 경우, 2.24m 떨어져야 해요.

 

7.2. 특고압 가공 전선과 식물 사이의 이격 거리

  • 60kV 이하: 이격 거리는 2m 이상.
  • 60kV 초과: 이격 거리는 앞서 배운 공식처럼, 2m + (단수 × 0.12m). 단수는 60kV를 초과하는 전압에 대한 계산입니다.

 

7.3. 특고압 가공 전선과 지지물 간 이격 거리

  • 22.9kV 특고압 전선과 전봇대 같은 지지물 사이의 거리는 0.2m 이상이어야 해요. 
    이 숫자는 자주 나오는 규칙이니 기억해두면 좋아요.

 

요약

  • 35kV 이하: 0.5m 이상 떨어져야 해요.
  • 35kV ~ 60kV: 2m 이상 떨어져야 해요.
  • 60kV 초과: 2m + 추가 거리를 계산해야 해요.
  • 전선과 나무: 60kV 이하일 때는 2m 이상, 그 이상은 더 떨어져야 해요.
  • 22.9kV 전선과 전봇대: 0.2m 이상 떨어져야 해요.

이렇게 전선 사이에 안전한 거리를 유지해야 전기가 통할 때도 모두 안전할 수 있어요!

 

가공전선과 이격거리 (전봇대의 전선들)


 

8. 가공 전선과 안테나 사이의 거리

전기설비 기준 중 하나인 가공 전선과 안테나의 이격 거리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내용은 전선과 다른 구조물 간의 거리를 규정하는 것으로,
전선이 안전하게 설치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공 전선과 안테나의 안전한 이격 거리

저압 전선의 경우,
가공 전선과 안테나 사이에 0.6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해요.

전선이 저압이면 거리를 조금 적게 둬도 괜찮아요.


고압 전선의 경우는 조금 더 멀리 떨어뜨려야 해요.
0.8미터만큼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전선이 더 강한 전류를 흐르기 때문이죠.

그러나, 절연 성능이 좋은 케이블을 사용하면 고압 전선도 0.4미터까지만 띄워도 안전합니다.



특수규칙! 
나전선(껍테기가 없는 전선) 일때, 자동차단장치가 있을 때는 무조건 1.5m 이상 떨어뜨려야 해요! 

 

 

8.1. 가공전선이 전자기장을 만들 때 

전선에서 전류가 흐르면 자석처럼 전자기장이 생기는데,
이게 전화선 같은 다른 전선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걸 막기 위한 규칙이 있어요. 

 

  • 전기선이 60kV 이하일 때 → 12km마다 유도 전류(방해 전류)를 측정해서 2마이크로암페어 이하면 합격!
  • 전기선이 60kV 초과일 때 → 40km마다 유도 전류를 측정해서 3마이크로암페어 이하면 합격!

 

8.2. 가공전선과 철사(조가용선) 연결하기

 

전봇대에 전선을 설치할 때,
전선을 고정하는 철사를 사용해요.
이 철사에도 몇 가지 규칙이 있어요.

케이블을 고정할 때 → 철사의 단면적이 22  이상이어야 해요.

통신선을 고정할 때 → 철사의 단면적이 38  이상이어야 해요.

행거 (전선을 고정하는 도구) 간격은 50cm보다 짧아야 해요.

금속 테이프로 고정할 때는 간격이 20cm 이하로 해야 해요.


이렇게 네 가지만 잘 기억하면 돼요!

 


-1차 마무리-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하겠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면서 공부하니 저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전기설비기준 과목을 좋아하는 이유는,

암기 위주라서 노력으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전기기사나 전기산업기사를 준비하시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정말 어렵고 힘드시죠?

하지만 우리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차근차근 정리해서 꼭 합격의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에도 다양한 강의가 많이 있는데요,
저는 전기설비기준 공부할 때 전기치트키 채널의 '전기설비기준치트키' 강의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힘내시고,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