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타는방법 ( 내돈내산, 양평, 패러러브, 하늘을 나는 소감, 첫비행, 이색체험 )
" 패러글라이딩 타는 방법 "
안녕하세요 😄
봉봉입니다. 💕
오늘은 저의 양평 패러글라이딩 체험기를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왜 패러글라이딩은 양평인가?
양평은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라 많은 분들께서 근교로 여행을 떠나는 곳입니다.
저도 양평에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하늘을 날고 왔습니다.
패러러브를 선택한 이유와 방법.
저는 오래전부터 하늘을 날고 싶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겁이 많아서
늘 언제나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패러러브는 국내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팀과 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촬영과 유명인사들의 체험을 진행한 곳으로 홍보 하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네이버 검색( 양평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인터넷 후기를 보고 예약을 하였는데,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 후
전화통화를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정말 정말 친절했습니다. )
내돈내산입니다. 😀
양평 패러글라이딩 가는 방법
위치는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158번지로
찾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고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픽업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장소 도착하면 다양한 업체가 한 곳에 모여있습니다.
이곳이 착륙장인데
아무래도 전문인이 많이 필요한 곳이다 보니
서로 경쟁이 아니라
다양한 업체에서 서로 도우면서 운영하는 거로 보였습니다.
비행 전 비행준비
패러러브에 들어가면 사장님과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십니다.
비행을 위해 옷을 입고
간단하게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그 이후 간단한 서류를 작성합니다.
그 서류는 제가 서명을 했지만
제대로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안전에 대한 서약과 동의서 같았습니다.
설레는 마음과 서둘러서 올라가는 바람에 서명을 빠르게 하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 간 친구도 같은 이유로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는 ㅋㅋㅋㅋㅋ
이륙장으로 이동 방법
준비가 완료되면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유명산 실고도로 이동합니다.
유명산 실고도는 해발 720m의 고도를 가지고 있으며
양평의 대표적인 패러글라이딩 비행장입니다.
비행장에 올라갈 때 정말 오프로드를 타는 게 어떤 건지 느끼면서 올라가시게 됩니다.
트럭을 타고 올라갔는데
정말 거친 산길을 온몸으로 느끼며 올라갑니다.
온몸이 꿀렁꿀렁 ㅋㅋㅋ
이 시간도 의외로 재밌고
강사님들께서 긴장도 풀어주시고
즐거웠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초보라도 잘할 수 있었던 이유!
제가 패러글라이딩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전문강사님과 비행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대표님께서 직접 비행을 해주신 것 같아요.
정말 친절하셨고
제가 비행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어도
당일 바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비행장에 도착하면 강사님께 비행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습니다.
그리고 사진촬영을 진행합니다.
다양한 포즈로 연신 사진을 찰칵찰칵 찍어주시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긴장을 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침착하게 안심시켜 주시면서
하늘을 날 때 자연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셨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소감
비행을 시작하려면 강사님의 신호에 따라 몇 걸음 함께 뛰어야 하는데요,
이때는 조금 긴장되고 두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제대로 발돋움을 해야 하늘로 한 번에 훅~ 날아갈 수 있으니까요.
저는 단 한 번에 하늘로 떠올랐습니다.
그때도 아직 무서워서 벌벌 떨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하늘로 떠오르면서
패러글라이딩의 불안과 걱정이 사라지면서
희열과 감동이 가득했습니다.
하늘에서 보는 양평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고,
바람과 구름과 새들과 함께 두둥실 떠올라서
하늘로 날고 있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
안전하고 부드럽게 비행해 주시길 거듭 요청드려서
묘기를 하거나 빠르게 비행은 하지 않았습니다.
익스트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속도도 빠르고 몸도 흔들리기에 정말 재밌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하늘을 두둥실 날고 있는 제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처럼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 말고
하늘을 날고 싶은 마음으로 타고 싶은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또 하고 싶습니다.
무서운 놀이기구보다
하늘을 두둥실 날고 있는 기분,
탁 트인 하늘 속에
바람이 포근하게
나를 안아서 어디로 데리고 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패러글라이딩 소요시간
실제로 비행하는 거는 15분 정도인데
짧을 거 같지만 하늘 위에서 15분이고
올라가는 길 장비착용하는 시간 등 전부 다 합치면 30~40분 정도는 소요됩니다.
그 모든 시간이 다 추억이 이기에
전혀 짧지 않습니다.
저는 영상포함하여 결제를 했기에
착륙 후 동영상과 사진을 전부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 16만 원
패러글라이딩 최종 후기
패러글라이딩 제가 해본 스포츠 중에서 가장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꿈같은 일이었습니다.
바이킹이나 자이로드롭 같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고
두둥실 하늘을 나는 느낌은 정말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패러러브의 대표님 이하 직원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겁 많으신 분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저는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오늘도 저의 경험을 읽고 공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