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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도마뱀 렉사육장] 에코브릿지에서 아크릴 터브로 구입했어요~ (플라스틱 터브 vs 아크릴 터브)

by 로코와봉봉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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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사에서 생활하고있는 레오파드게코


안녕하세요~ 봉봉이에요!
오늘은 도마뱀들의 대표적인 사육장 중 하나인
렉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거에요.

또 제가 구매한 렉사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어요.

제가 반려하고 있는 도마뱀 중
레오파드게코와 펫테일케코는 야행성 도마뱀으로
사방이 탁트인 유리사육장보다는
전체적으로 반투명하게 보이지 않는 곳에
더 안정감을 느끼며 생활한다고 합니다.

사육장의 규격은 최소 길이 30cm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야행성인 게코는 낮에는 은신하며 생활하기에
은신처가 꼭 들어가고 보통은 단독사육으로 사육합니다🧐

플라스틱 박스는 외관상 보기도 안 좋고
예쁘게 셋팅할 수가 없어서
아이들의 밥시간이나 청소시간 외에는
보기 힘든 단점이 있었고
각 플라스틱박스마다 전기장판을 깔아줘야하기 때문에
렉사를 통해 전기선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에코브릿지 아크릴 렉사

렉사육 시스템이 어떤분들은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도마뱀 전문점에서는 아이들의 건강문제나
생활문제에 문제가 없고
온도유지에 좋은 렉사육도 좋다고 하시기에
렉사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봉봉이도 외국에서는 커다란 비바리움을
반려 도마뱀들에게 선물하여 외관도 예쁘고
사육환경도 너무 멋지게 꾸며주는 것을 보며
저도 항상 그런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렉사는 에코브릿지의 렉사입니다.
포아림이라는 곳에서 제작하고
에코브릿지에서 판매하는 렉사인데요!

일반플라스틱터브인 센스락 사이즈

에코브릿지 렉사


제가 이 에코브릿지의 렉사를 선택한 이유의 첫 번째!
우선 일반 렉사 터브보다는 높이가 조금 더 높았습니다.

일반 렉사 터브 는 보통 센스락 터브를 사용하는데
사이즈는 27.5*38*11.8 (가로세로높이) 입니다.

반면 제가 사용하는 에코브릿지의 렉사는
27*38*13.6 사이즈로
다른 렉사 터브보다 조금 더 높았습니다.
그래도 비슷비슷하지요?

센스락터브를 이용한 렉사사진

두 번째 이유는 렉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인데요.
아무래도 개체를 보기에 다른 소재보다
아크릴이 좀 더 낫더라구요.
너무 반투명은 정말 밥 시간과 청소시간 외에는
아이들이 뭐 하고 있는지 볼 수가 없는데
아크릴터브는 개체를 보기에 편리함이 있었습니다.
도마뱀을 볼려고 같이 사는 건데
못 보면 너무 아쉽잖아요😂

이 사육장의 특징!
1.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과
터브 내부가 관찰되도록 설치된 은은한 LED 조명!
2. 바닥에 설치된 열판과 자동온도 조절 시스템
3. 밖에서도 볼 수 있는 아크릴만의 장점과 동시에
터브에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어
렉사에서 환기가 잘 안 되는 단점을 보안!


단, 제가 직접 사용해 보니 이 렉사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아크릴터브는 열전도율이 좀 낮아서
렉사 온도를 29~30도 가 아닌
31~32도 정도로 맞춰줘야 했습니다.
그래야 내부돈도가 29~30도 정도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불편사항은 아크릴터브가 조립형이라
물청소를 한 후, 분해된 적이 2번이나 됩니다.
아크릴본드를 사서 다시 붙여줘야 했습니다.

플라스틱 터브는 열전도율도 좋고
일체형으로 분리될 일은 없는 장점이 있으나
아까 말했다시피 애기들을 볼 수가 없으니까 아쉬워요.

저는 에코브릿에서 파는 렉사 중
가장 칸수가 많은 4칸으로 샀는데
가격이 일반 렉사에 비해 조금 더 비쌌습니다.

4단렉사 사이즈 29*38.5*73
가격 : 259,000원 할인가 246,000원

하지만 배송되어 받아보니
너무너무 예뻐서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감성 봉봉이라구요😎

아크릴터브는 에코브릿지에서 깨지거나
했을 때 추가로 구매할수 있습니다!

저는 렉사를 추천하냐구 물어본다면
추천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분명 단점도 존재하지만
그래도 렉사를 사용하는 아이들도 건강하게 사육하고 있고
집사의 감성도 충족시켜주고
조명을 키면 더더욱 예쁜 렉사육장이 된답니다.


저는 조명은 아주 가끔 켜줘요~

봉봉가족 여러분
여러분들과 반려 도마뱀에 대해 소통할수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제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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