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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토)
레오파드게코 나나가 탈피를 했는데,
손발가락 끝을 마저 다 못벗었다.
전에 상처난 것 때문에
일부러 습식은신처를 빼버렸는데
그것 때문인지…
급한대로 뜨끈한 물에 온욕시켜주며
껍데기 다 벗겼다.
* 온욕을 할때는 살짝 따뜻한 물을
도마뱀 발목이 살짝 덮일정도만 하는 편이 좋다.
습도를 확 올리기만 해도 탈피껍질은 쉽게 떨어진다.
탈피는 옛날 껍질이 벗겨지고 새로운 껍질이 생기는 과정으로
도마뱀의 성장과 건강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탈피시에는 습도를 확 올려줘야 아이들이 탈피를 쉽게 할수 있다.
평상시에는 탈피 때 온욕을 하는것은 아니다.
평상시에는 분무를 통해 습도를 올려 탈피를 돕고,
탈피껍질이 남아있는데 잘 안벗겨 지면
온욕을 통해서라도 벗길수 있게 도와주는것이다.
그리고 봉봉이는 도자시 습식은처를 좋아하는데
저 물 부으라고 있는 윗부분에 낑겨 들어가는 걸 좋아한다.
커여워 미치겠다 ㅋㅎㅋㅎㅋㅎㅋㅎ
가끔 몸이 완전 껴버릴까봐
무서운데 아이 몸통이 더 크지 않기도 하고
잘 빠져나와서 그냥 냅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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