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배출 1위 철강산업! 의무감을 갖고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온실가스 배출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제가 요즘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중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께 제가 공부한 내용도 공유하고

그렇게 저도 공부도 하려 합니다. 

 

지구의 온도를 2도로 유지하려면 반드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야합니다. 

 

온실가스 배출 어디서 가장 많이 배출이 될까요?

바로 철강산업입니다.

 

철강산업은 이산화탄소 발생률이 가장 큰 산업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 비율 1위 (39%) - 철강산업
전체의 4/1 이산화 탄소가 산업 쪽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천∼8천만t가량이다. 국내 전체 배출량의 10%를 웃돈다. )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누리집캡쳐

 

도대체 왜 철강산업에서 이산화 탄소 발생율이 높을까?

 

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극 고온에서 철광석을 녹여 철과

더 단단한 합금강을 만드는 전통적 생산방식은

150년 회색 철강이 대세가 된 이래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철광석에서 철로 만들기 위해 대형 용광로는

석탄으로 만든 고탄소함유 연료인 코크스로 철광석을 액체로 만들어 철강으로 제련합니다. 

 

그 원리는 복잡하지만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면

철광석에서 산소 떼어내서 철을 만드는데

그럼 일산화 탄소 되고 또 이산화 탄소가 되어 날라가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은색 철이 됩니다. 

 

이때 탄소가 날라가니까 우리는 피할수 없이 탄소가 배출되는것입니다. 

(이 원리를 잘알고싶다면 철의 제련에 대해 검색하면 나옵니다. )

 

그 동안 150년을 이 방식으로 생산했는데,

하루아침에 바꿀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시켜

환경오염을 시킬수도 없는 세계는 엄청난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은 

제련을 할때 탄소 대신 다른것을 쓰거나, 
폐 고철을 재활용 하는 방식으로 

철강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 탄소를 배출시키지 않는 방법입니다.

 

탄소중립 핵심 원료된 고철 / 폐고철이 옮겨지고 있는 모습

 

폐고철을 이용한 방법은

기존 철광석에 석탄의 일종인 코크스를

철광석과 함께 태워 쇳물을 얻는 고로(용광로) 공법이

과도한 탄소 배출을 낳는다는 비판에 직면합니다.

 

철강업계는 고철을 전기열로 녹여 쇳물을 만드는 전기로를 증설하고,

고로 공정에 투입하는 고철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제철소에서는 이산화 탄소 를

저 비용에 효과적으로 제거 하는 방법을 모색할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지금 고철을 재활용 하는 사업에 대해 연구중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고철값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

환경오염을 위한 재활용과 탄소절감을 같이 할수 있다는거에 큰 매력을 느낍니다.

 

오늘은 철강산업과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작성한게 전문가적인 시점에서 작성된것이

아닌 공부한 내용으로 작성하여 조금 부족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산화 탄소 절감에 대한 사업과 연구를 지원하며 

현재 왜 탄소절감에 철강산업이 앞장서야 하는지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