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코리도라스에 대하여 알아보자. ( Corydoras, 팬더코리, 청소물고기, 주차요정, 코리의매력)

코리도라스의 매력과 사육방법

 

 

안녕하세요.

봉봉이입니다.

 

오늘은 어항의 청소부,

코리도라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저는

2마리의 반려 코리가 있어요. 

 

팬더코리입니다. 

 

코리도라스는

아마존의 강과 남미를 대표하는 

열대어 중 하나입니다. 

 

 

30 슬림 어항에 살고 있는 코리도라스

30 슬림 어항에 살고 있는 코리도라스 2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코리도라스

메기를 닮은 모습이지만 귀여운 코리도라스

 

코리도라스는 성격이 매우 온순합니다. 

주로 바닥 근처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러나 수류도 잘 타고

헤엄도 의외로 잘 쳐요. 

 

코리도라스의 매력은

가끔 멍하게 있다가

눈을 때굴때굴

굴리는 행동이

너무 귀엽고 

 

먹이를 찾을때

모래 알갱이를 뱉어내는 모습도 

귀여워요. 

 

측면은 귀엽지만 정면은 더 귀여운 코리도라스

성인 엄치손톱만한 코리도라스의 모습

우리집 코리는 이름이 있어요. ( 도도와 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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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몬드 잎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코리도라스 도도

코리도라스는 청소물고기로 

유명하지만,

반드시 사료로 키워주셔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청소물고기로

이끼나 사료찌꺼기등

어항 속 쓰레기를 먹는

물고기로 알려졌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끼라도 먹어주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코리도라스는 

바닥에 떨어진 사료는 먹을 수는 

있어도

이끼나 어항 속 쓰레기를

먹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사료를 

급여하지 않으시면 

굶어 죽고 말아요. 

 

제가 급여하는 것은

히카리 싱킹와퍼입니다. 

 

히카리 싱킹 와퍼 (코리도라스사료)

 

코리도라스가 가장 선호하는 먹이는 생먹이입니다. 

예를 들어, 실지렁이나 냉동 장구벌레인 냉짱입니다. 

 

생먹이는 가장 활발한 먹이 반응이 있지만,

보관이 어렵고 질병에 걸릴 수 있으니

주로 냉짱을 급여해 주시고

남은 냉짱은 버려주세요. 

 

 

도도와 도리는 사이좋게 나란히 자주 있어요.

 

코리도라스의 어항의 바닥재는 

모래를 많이 쓰는 거 같습니다. 

 

대부분 코리도라스는

모래 속에서 먹이를 찾기 때문에,

가는 모래 바닥재가 자주 사용됩니다. 

 

전문적으로 코리도라스를 키우시고

번식하시는 분들을 보면 

깨끗한 물만 있는

탱크항으로 키우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깨끗한 환경 유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바닥의 오염도를 세심히 살피기 위해서는

탱크항이 가장 편하니까요. 

 

도도와 도리는 모래항에서 키우고 있어요. 

 

어항이 커진다면

도도와 도리 친구들도 

함께 키우고 싶어요. 

 

제 경험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