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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공부

타일시공 배우기 (왕기초, 떠발이, 본드, 시멘트, 기술교육)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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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봉이입니다.

오늘은 타일 시공 기초 교육 배운 내용으로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제가 오늘 배운 타일 시공은
완전 기초로써
"타일 시공에는 이런 것들이 있다"를 보여주는 수업입니다.

처음 하는 시공이기에
퀄리티가 높지 않지만
여러분들께
초보자들이 궁금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하겠습니다.

바닥타일 실습 (초보자 시공)


타일을 배울 때,
보통 타일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많은 분들께서 도전합니다.

그러나 저는
타일기능사를 취득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부가 많고
회사 업무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타일 기능사까지
지금 당장은 못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이틀 동안
동부기술교육원에서 향상과정으로
타일을 배워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타일기능사는
도배만큼이나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시멘트를 바르고 타일을 벽에 붙이려면
타일의 무게를 견디면서
시멘트 가벽에 붙어있어야 하는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최소 1달에서 2달 동안
학원에서 수업을 배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인 게 맞습니다.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는
쉬운 자격증은 아닙니다.


 

타일 줄눈 시공 전 모습
타일을 자르는 모습
동부기술교육원 타일 미장 실습장 모습

 

이번에 배운 타일 과정은
자격증 과정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어떻게 타일 시공이 이뤄지는지
배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떠발이 공법으로 타일을 벽에 붙여도 보고

시멘트를 먼저 바닥에 칠한 후
시멘트 사이의 골을 내어
타일을 눌러 붙여도 보고

본드를 벽에 칠해서
타일을 붙여도 보는

정말 다양한 시공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해 수평을 맞춘후 타일을 벽에 붙여본 모습
줄눈 시공전 타일 바닥을 붙인 모습

줄눈 시공후 타일 바닥의 모습
떠발이 공법으로 벽에 타일을 붙인모습
타일과 벽돌 의 현장 모습
타일과 목장갑의 모습
수평을 맞추기 위해 실과 못을 설치한 모습

 

못에 실을 꿰는 모습

타일기능사를
취득 후
지금은
현장에 나가도
예전에 일당 40만 원 까지
받던 시기는
지났다고들 합니다.

그만큼
타일 전문가 분들이
많아졌다는 소식이겠지요.

그러나
아직도 일당을 많이
받으며
기술자로
인정받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보통
떠발이 공법을
잘하시는
분들이라고
하십니다.

직접 떠 발이 공법을 해보니
확실히
본드로
발라붙이는거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이번동부기술교육원에서
단순히 자격증 과정만이 아닌
다양하게 붙여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교육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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