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봉이입니다.
이제 식당이나 카페에 키오스크가
없는 곳이 드문데요.
이제는 무인까페까지 많이 생겼다고 하여
제가 다녀와봤습니다.
무인카페?!
사람이 서비스를 하는 곳이 아니라,
기계장치인 자판기가 서비스를 하는 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강동구에 거주 중이라
강동구에 있는 무인 카페
'Cafe24 ing'
에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지도]
무인 카페 Cafe24ing 길동점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113길 30 1층
https://naver.me/F1MenGDi
카페라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보통 자리를 잡으나
이곳은 주택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보니 무인카페는
일반카페와 정말 다르게 입지조건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매장입구는 평범한
커피숍처럼 생겼습니다..
매장 내의 실내모습도 깔끔합니다.
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창업하지 않냐면
일반 커피숍과 경쟁이 안되는데
임대료와 권리금등 비싼 점포를 얻었다가는
딱 망하기 좋다고 합니다.
하여 오히려 커피숍이나 베이커리 등 들어오지
않을 곳이 오히려 최적의 입지조건이라 합니다.
낙서칸(포스트잇 없었음ㅠ)
이용방법 안내
1. 메뉴선택(최대 5개까지)
2. 카드결제하기
3. 컵 꺼내기
4. 얼음 받기
5. 음료 받기
이렇게 이용방법을 보면 쉬운데
저는 젊어도
키오스크 가끔 어렵더라고요.
(카드,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가능!!)
저는 3가지 음료를 시켜봤습니다.
1. 아샷추 (아이스티+샷추가)
2. 핫바닐라라테
3. 아이스밀크티
여러분 아샷추라는 음료 아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아이스티에 커피를 부어 먹는 음료래요.
작년부터 유행했다는데
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
매장은 정리정돈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어요.
음료는 의외로 맛있었고요.
가격은 생각만큼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바닐라까페라떼 2,700원
당연히 일반 카페보다는 저렴했지만
제가 너무 기대를 했나 봐요;;;
자꾸 자판기라 생각하니
옛날 생각해서 그런가 봐요.
그래도 정말 싸지요?
커피빈 라떼가 6,000원 대 정도 하니
1/3 가격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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