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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공부/방수기능사

방수기능사 한번에 합격하기! (시험합격후기, 노하우 총 정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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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방수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며
한번에 합격한 내용을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방수기능사 쉽지만 정말 힘든 시험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시험 난이도는 쉬운 편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작품을 완성하는데 정말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합니다.
저는 시험보고 나와서 쓰러진거 같아요.
이틀을 꼬박 누워있었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다 싶이,
방수기능사는
방수기능사 시험보는 대에 펠트지를 깔아서
방수 시트지가 바닥에 눌러붙었을때,
시험 대를 보호하는 역활을 해야합니다.

펠트지는 시험시간에 포함되지 않으니
1시간 전에 가서 미리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만약 미리 가지 않는다면 시험을 보실수 없습니다.
이 내용은 공개문제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수기능사는 반드시 안전모와 안전화가 필수입니다.

저는 작업복도 반드시 입고가야한다고 해서
작업복 까지 입고 갔다가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옷은 자유복장이고 안전모와 안전화가 필수입니다.
만약 둘중 1개라도 없다면 시험을 응시할수 없습니다.

안전화는 등산화 신고 가시면 안되고,
반드시 신발안에 철판이 있는 안전화여야 합니다.

어떤분은 등산화 신고 오셔서 안전화라 우기시는데,
감독관님께서
정확하게 설명하시더라구요.
안된다고..;;;;

그러니 갔다가 시험못보고

오는 경우는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

시험에 필요한 관통파이프랑 시트지, 펠트지, 철선은
시험볼때 제공되지만
그밖에 재료와 도구들은

수험자가 직접가져가야합니다.

해서 오시는 모든분들은 커다란 백에 자신의 도구를 챙겨온답니다. ^^

 



토치
가스통

재단자
마커팬
실리콘
실리콘건
안전모
안전화
빗자루
재단가위
흙손
면잡갑 (코팅된거 말고)

정도 인거 같습니다.

저는 사실 방수 수업을 거의 못들은 상태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떨렸어요.
과연 볼수 있을까 하고요.
그래서 전날 혼자 이미지 트레이닝을 열심히 했어요.

특히 안전에 주의해야 하기에,
토치사용이나
칼질을 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말이에요.

토치사용후 반드시 3시방향으로 토치 불나오는 입구를 두세요.

불나오는데 12시 방향으로 입구 두다가는 불 계속나와서 시트지 녹아서 떨어진 사람도 있어요.

실리콘은 반드시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실리콘을 안쏴도
실격입니다.

칼은 재단자를 가져가세요.
일반 철자는 사용은 가능하지만
손이 스으으윽 베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제 꿀팁을 방출하겠습니다.

1. 펠트지 작업시간을 넉넉히 잡아라!

저는 펠트지 작업을 하기 위해 1시간 일찍 갔어요.
펠트지 작업은 반드시 해야하는 작업이지만 시험에는 안들어가니
시간을 재지는 않아요.
근데 그작업도 힘들어요.

그러니 반드시 일찍 가서 일찍하고 조금 쉬세요.
안그러면 시트지 작업할때 죽어납니다.
땀음 비오듯 쏟아지고
몸도 무릎도 허리도 내몸이 내몸이 아니라니까요.

2. 시트지 재단시 정확하게 그려서 재단해라!

어떤사람은 칫수 재고 점만 찍어 재단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방수시험은 재단이 70프로인 시험입니다.
시트지가 붙이다 모자르면 그때는 바로 안녕히 가세요 입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그려서 재단을 하는데,
유투브에서는 붙이는 순서로 숫자를 쓰시더라구요.

저는 그냥 재단 한 숫자 고대로 썼어요.
예를 들면
200*200
200*390
이렇게요.
그러니 틀릴 위험이 훨씬 줄어들지요 ^^


3. 토치질은 너무 늘러붙을 만큼 하지 말아라.

토치질을 너무 열심히 하면 시간이 모자를수 있어요
지금은 날씨가 더워서 살짝만 해도 잘 붙어요.
추울때는 더 불질을 해야하니
날씨에 맞춰서 해야해요.

저는 가볍게 불질 하고 안붙은 부분만 살짝살짝 씩 더 했어요.

4. 거의 다했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그렇다면 철선감고 실리콘 먼저 쏘고 나서 남은 토치질을 하세요.

실리콘 30센치 못쏴서 떨어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흙손으로 디귿자 모양으로 마지막에 토치질을 해야하는데
그거 전에 일단 철선감고 실리콘 쏘고 남은 토치질 하세요.

철선이랑 실리콘 안쏘면 그거슨 오작이지만
토치질 조금 못한거는 감점일수 있습니다.
그래도 방수 기능사이니 물이 안새도록 토치질을 잘해주셔야 합니다. ^^

저는 10분 남았을때 일단 감고 쏘고 그리고 불질 다시했습니다.

결과는 합격!!!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요.
집에는 기어왔습니다.

다음날 까지 아무것도 못할만큼 몸살이..

3시간을 내리 쭈구려서 죽도록 했더니 죽겠더라구요.

 

방수기능사
이론과 하는방법을 알면 의외로 쉽지만,
몸은 죽도록 고생한 시험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방수기능사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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