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볼라미레지 키우기 (물고기세계의 피카츄 / 새우합사)

안녕하세요 ^^

봉봉이 입니다. 

 

오늘은 물고기 세계의 피카츄?!

 

인기만화 포켓몬스터 캐릭터 피카츄

 

골든볼 라미네지를 소개합니다. 

 

 

골든볼라미네지

너무 예쁘죠?

 

동글동글한 바디에 

반짝반짝 노란 옷을 입고

빨간 볼터치를 한 

앙증맞은 물고기랍니다. 

 

이 골든볼 라미네지는 

입양한 지 10개월이 지났는데도

건강하게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골든볼 라미네지는 

시클리드 과 소형 어종으로 

시클리드의 특유의 영역다툼이 있습니다. 

 

제가 키워보니,

장난 아니게 영역다툼을 합니다. 

 

일단 몸집이 큰아이가 영역 싸움에서 유리하고

그리고 성격이 한 성격 하는 애가 

유리한데

 

영역이 잡히고

서열이 잡히면

다들 잘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합사가 가능하다는 점!

베타는 합사가 어려운데 

골든볼 라미네지는 합사가 가능해서 

너무 좋았어요. 

 

성장 크기는

6센티 까지도 큰다는데 

우리 애들은 몸통이 

1센티 

지느러미까지 해서 3센티 정도밖에 안돼요. 

 

잘 먹고 잘 지내는데

제가 봤을 때 보통 성체는 다 저 정도입니다. 

 

수온은 베타와 똑같이 

24도~28도에서 잘 지냅니다. 

 

사육 난이도는

너무 쉬워요. 

 

분양 가격은 6,000원 정도 대 입니다. 

 

 

골든볼 라미네지와 합사중인 체리새우

저는 30 슬림 어항에

골든볼라미네지 아이들과 함께

새우들을 합사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관심을 보이더니

지금은 서로 무관심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체리새우의 모습

체리새우와 생이새우의 합사모습

어항속 골들볼 라미네지의 모습

골든볼라미네지의 애칭은 골라미라고 부릅니다. 

 

예쁜 골라미는 밥을

정말 잘 먹는데,

 

주는 대로 먹고 싸니

사료는 적당량을 주셔야 합니다. 

 

베타 사료도 잘 먹어서,

특별히 사료를 더 안 사도 괜찮았어요. 

 

골든볼라미네지는

볼터치가 있고 없고에 따라 

인기가 나뉩니다. 

 

당연히 한국사람들은

저 귀여운 볼터치를 더 좋아해서

 

볼터치 유무로 

선택을 많이 한다고 하니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아요. 

 

생물은

되도록 수족관에 가셔서 입양을 권합니다. 

 

물고기도 택배를 안 하는 날이 오길..

 

제가 키우는 사육 환경은..

30 슬림 어항

걸이식 여과기 1개

히터기 1개 

조명 1개 

 

작지만 알차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초보 물생활러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어종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저도 초보인데 

10개월이 지났는데도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도 예쁜 물고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