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무환수 무여과 어항 도전기
(원스팜. 테이블펫, 왈스타드, 무무항)
안녕하세요 봉봉입니다.
오늘은 무환수무여과 어항에 대해 알아보고
무환수 무여과로 유명하신 유투버 원스팜님의
테이블펫에서 20하이큐브 어항과
재료를 구매해 셋팅하는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저는 물생활도 하고 있는 베타집사입니다.
베타에게 좋은 환경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늘 고민하고 배우고 있어요.
그러던중 무환수 무여과에 대해 알아보았고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처럼
부정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야. "
라고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베타를 키우면서
많은 사람들이 말씀하시는
이틀에 한번 전체 환수로 키웠으나
베타의 지느러미가 상하기도 하고
탱크항에서 베타의 무료함을 자주 보고
필름히터의 고장으로 베타가 병에 걸리기도 하고
이틀의 한번 전체환수로 필름히터에
베타 아파트처럼 키우는 게
결코 정답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여 여과기를 설치하고
베타와 함께 살수 있는 다른 어종을 선택하고
어항을 어항처럼 꾸며보기도 하면서
또 다른 환경인
무환수 무여과항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자연과 그대로인 환경을 만들어보자 라는 게
저의 첫번째 생각이였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필름히터를 버리고
봉히터로 전부 다시 바꾸었습니다.
어항 사이즈를 늘리고
대부분을 여과항으로 바꿨어요.
그 중 2개의 어항만 무여과 항입니다.
1개는 테이블펫에서 구매한 무환수무여과항
나머지 1개는 무여과이지만 환수는 하는 어항입니다.
여과기는 외부여과기 스펀지여과기
단지여과기 측면여과기 배면여과기 등
많은 종류가 있는데 저는 걸이식 여과기를 사용합니다.
소음이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다만 전기선은 많이 차지해요.
봉히터도 있는데 여과기에 조명에
정말 전기선이 많아서 그건 좀 불편합니다.
하지만 무환수무여과항인 무무항은
여과기 설치가 없기 때문에
전기선이 줄지요.
그렇다고 전기선이 없는 것도 아닌게
조명때문에 전기선1개
히터때문에 전기선 1개
총 2개의 전기선은 필요합니다😏
여과의 대한 논쟁은 끊임없어요.
저는 유투브와 구글링을 하며 무무항에 대해 공부했는데
무무항으로 유명하신
원스팜님께서 무여과에 대한 설명은
물리적여과는 수중에 떠다니는 부유물이나
배설물을 강제로 여과제 걸러서
물에 탁도 투명도를 높이는 기능을 말하는데요
사실 물에 투명도는 여과기가 없을 때 높다고 합니다.
거의 수돗물처럼 맑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장 좋은 물리적 여과는
바로 신전이기 때문입니다
안에서는 수류가 전혀 없기 때문에
거의 모든 물질이 바닥으로 가라앉습니다
그리고 바닥재 사이사이로 들어가서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어 주죠
여과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물이 계속 순환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을만큼 작은 입자들이 계속 물속을 떠다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주 작은 입자의
공기방 같은 것들이 막 떠다니면서
투명도를 낮추기도 합니다
여과항을 보면 물 속에 작은 입자들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무무항은 그게 없어요
세팅하고 한 달만 지나면 진짜 생수처럼 맑아져요.
저도 지금 무무항을 3개월째 운영하고 있는데 사실입니다.
물속이 맑아지고 고요하죠.
그리고 물고기가 살기 가장 좋은 환경이라고 느낀게
8개의 어항을 운영중인데
다른 어항에서는 새우가 번식이 안되는데
무무항에서 폭번을 했답니다.
그때 느꼈어요. 환경이 되는구나. 라구요.
두번째
여과기의 필요성은 여과재의 박테리아 제공인데요.
박테리아가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를
질산염으로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근데 여과가 왜 필요하냐고요
이거에 대해서는
바로 여과재의 형태 있습니다
우리가 여과기를 달때 여과재를 투입합니다.
박테리아는 모든 기체와 수중 어디든 활동할 수 있지만
보통 표면적의 집 서식합니다
여과기의 진짜 역할은 어항 내에
박테리아가 서식할 공간을 제공하는 겁니다
집을 제공해 주는 거죠
더 많이 잘 살아서 암모니아를 잘 없애 달라고
원스팜님께서는
여과기 역할은 박테리아의 집제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무무항을 위헤
여과재 없이 박테리아를 형성하고 집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바닥재 에 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원스팜님께서 생각하는 바닥재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성분 함량 그리고 입자조절 인데요
바닥재를 한종류만 쓰지 않고
많게는 세종류 이상을 혼합해서 사용하여
박테리아의 서식지를 만들고
어항의 크키와 규모에 맞게 적당한 생물을 넣어
자연적인 여과 사이클을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먼저 맨 아래 가장 좋은 입자를 깔고
그리고 전체 입자크기를 늘려가면서 바닥재를 세팅합니다
다양한 입자의 바닥재를 같이 쓰고 고의적으로 바닥재 경사를 주기도합니다 여과기없이 여과력을 늘리는 첫 번째 방법 충분한 양의 바닥재와 높이에 따른 입자크기의 조절입니다
두 번째로는 기공이 많은 수석 이상인데요. 테이블펫에서는 화산석을 따로 팔기도하고 키트에 화산석이 들어있습니다.
화산석 수많은 기분들이 넓은 면적을 제공하고
어떤 부분은 빛의 안 되는 부분도 있어서
다양한 균종이 살기에 적합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석을 사용하는데
이런 수석은 물고기의 은신처도 되어준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수초로
박테리아들의 집을 넓혀준다고 합니다.
그후 시간을 두어 여과 형성이 되길 기다린 후
생물을 투입해서 여과사이클이
잘 잡히도록 도와주는 작업을 합니다.
바로 생물수 조절입니다.
박테리아가 잘 증식 하려면 생물과
사료량을 서서히 늘려 줘야 됩니다
그리고 또 규칙적으로 해야 됩니다
한 번에 다수의 물고기를 갑자기 많은 양의 사료를 주거나
중단 한다던지 하면 박테리아가 폭풍 증식하거나
급사 하게 되고 여과사이클 깨지고 물이 깨져버립니다.
여러분 이거 하나는 꼭 기억하세요
여과사이클은 적당한 생물수에 맞추어 형성됩니다
넓은 표면적을 죄공해줬다면
처음에는 물고기를 한 두 마리만 넣어 주세요
그리고 2~3일 동안 먹이를 주지 마시고
뒤에 5일 동안은 아주 극소량만 주세요
그것만 해도 여과사이클 시작을 도와주는 것이고
충분한 시간과 으로 무무항 역시
여과력이 아주 안정적으로 증가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유트브를 통해 시청해주세요~!
제가 공부한 내용으로 처음 셋팅에 실패할 수도 있고
바닥재가 미생물이 잘 살 수 있도록
배양된 바닥재를 보통 사용하던데
제가 무무항은 처음이라 바닥재부터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테이블펫에서 키트를 주문해서 설치해보았습니다.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주문하였고
제품은 잘 도착하였습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도착했는데
물까지 잡힌물을 보내주시는데
어항의 반만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 채우고 남은 물을 버려버렸습니다.
여러분 이러면 안되요.
3~4일뒤 물을 서서히 더 채워줘야하는데
냉장보관 후 조금씩 잡힌 물을 부어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쩔수 없이 생수를💦 사서 부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모습으로 시작해요
이제는 이런모습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어항 중 가장 평화로워요.
새우도 폭펀하고 베타도 건강하고
수초도 폭번 이끼도 폭펀 정말 자연입니다.
하는일도 별로 없어요.
매직블럭으로 1주일에 한번 유리 닦아주고
모자란 물 채워줍니다.
아무래도 물이 증발되서 일주일에 3~4센치 정도 물은
날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부족한 물은 생수나
하루정도 묵힌 수돗물을 부워주시면 됩니다.
저게 끝이에요.
가끔 수면이 유막등 약간 지저분하다고 느낄 때는
500ml 정도만 물을 버리고 똑같이 물을 채워주면 끝
저는 무무항 너무 좋아요.
단, 키트가 조금 비싸요.
가격 좀 내려주세요🥲
또 만들고 싶어도 10만원이 넘어가요.
어항이랑 물고기등 다른거 다 있어서
재료만 사려해도 6만원은 소요됩니다.
물론 아깝지는 않아요.
그래도 초기비용이 많이 든다는점 알고 계세요~
무무항은 언제나 논란이 될수 있습니다.
저는 물생활하는 초보 물집사로
원스팜님이나 왈스타드식 어항
무환수무여과 어항이라고 검색 후
무무항에대해 원리를 이용하였고
생물에게 실수할까봐
무무항 전문가가 셋팅한 물품들을
전부 구매 후 만들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 성공이지만
무무항 도전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생물들에게 좋은 환경을제공해주세요😉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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