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이의 베타 단골 전문점 소개 + 요즘엔 베타도 온라인 경매를 한다고??🐠 (타투아쿠아 수족관 반달가게 베타 경매 네이버밴드)

안녕하세요 봉봉이에요 ^^
오늘은 베타를 입양하실 때 입양처와
요즘 베타 관련 밴드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
저의 첫 베타는 송파구 타투아쿠아라는
업체에서 입양 했습니다.

베타나 물생활이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때는
유투브 원스팜님의 물영상을 주류 보았고,
원스팜님 물생활 카페에서 타투아쿠아라는
수족관을 소개해 주셔서
이런 베타 전문점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원스팜님 유투브
https://youtu.be/ndZ88AYzMeY

처음에는 베타를 입양할 목적으로 간 것이 아닌
베타를 입양전 심사숙고를 하기 위해 구경 차 갔습니다.
그곳에서 예쁜 몰리를 만날수 있었고
몰리는 저의 첫 아이가 되었습니다.

몰리를 시작으로 다른 아이들이 눈에 밟히기 시작했고
베타에 대해 점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베타 관련 커뮤니티를 보게 되었는데
베타시장은 요즘 밴드가 핫하다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밴드는 네이버 밴드인데요.
각 수족관에서 밴드를 개설해서
베타를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10개 정도의 밴드에 가입했었습니다.
타투아쿠*, 반달가*, 오픈베*, 두남자의***, 케니베*, 요니쿠*, 허니베*, 아쿠아갤**, 코리아베* 등등

지금은 타투아쿠아와 반달가게 밴드만 가입되어있고
그 두 수족관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곳만 남기게 된 기준과 이유가 있는데요.
그 첫 번째는 거리입니다.
제가 처음에는 정말 잘 몰라서 베타를 택배로도 받았습니다.
아직 베타시장은 택배로 받는게 익숙한 시장입니다.
하지만 택배로 보내지는게 반려로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결코 좋지 못하다는 것을 바로 깨닫게 되어
직접 가서 분양받는 것을 원칙을 세우니
너무 멀면 저도 힘들더라구요.

두 번째는 각 수족관 별로 차이가 있는데,
타투아쿠아는 전국 어디와 비교해보더라도
다양하고 예쁜 베타가 많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수족관 창업과
베타 수입 쉬핑을 전문적으로 도와주시는 전문가 이십니다.
확실히 다른 곳과 차별화 되는 이런 점 때문에
베타 밴드 멤버수도 1위입니다!

무엇보다 말씀하실 때 이익보다는
제가 데려가서 잘 키울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예를 들어 수초를 사고 싶지만
환경이 안 되어있다면 바로 데려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베타가 아픈거 같으면 분양도 안시키십니다.

타투아쿠아 사장님은 사진을 정말 잘 찍으셔서
밴드를 통해 소개된 아이를 찜콩해서
보통 많이들 입양 하고 있습니다.

수족관, 반달가게는
반달가게만의 특유의 감성이 있습니다.
가게도 분위기가 있고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합니다.
가장 좋은 점은 그 감성을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어항부터 여과기 등 모든 제품을 한꺼번에 구입이 가능하고,
분위에게 맞춰 레이아웃 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설명도 매우 친철하게 잘해주시고
서비스도 많이 해 주십니다.
제가 갈 때 풀세트로 사니,
아마 사장님도 기뻐서 주시는 거 같습니다.
베타들도 언제나 건강하고,
다른 소생물들도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많습니다.
확착유목이나 어항에 필요한 소품들도
같이 구매할수 있어 재밌습니다.

반달가게는 라이브 방송도 가끔하는데
그때는 베타 경매를 참여할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라이브경매로 저렴하게 낙찰받아
집에 데려올수 있습니다.

타투아쿠아는 라이브 경매는 하지 않지만
스페셜 경매 개체라 하여 밴드를 통해
댓글 경매를 하실때도 있습니다.
두 밴드 다 경매개체라고 안 예쁜 게 아니라
이벤트성으로 고객 감사차원에 하시기에
항상 좋은 아이들을 분양해 주십니다.

요즘 밴드에서 하는 베타 경매가 굉장히 많습니다.
베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런 라이브 경매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구경가셔서 참여해 보시는것도
저는 베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소소한 이야기도 하는 라이브 모임 같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직접 가서 입양하는 것을 좋아해
지금은 라이브 방송을 참여하지는 않습니다만,
여러분들께 베타를 입양하실 때
요즘 이런 방식들도 핫하게 쓰이고 있다는점
알려드리고자 글을 작성했습니다.

봉봉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