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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격증/전기기능사 공부

전기기능사 준비물 안내!! (합격을 위한 준비물 모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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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능사 준비물 안내 -

 

안녕하세요. :)
봉봉이입니다. 
 
오늘 저는 전기기능사 실기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동작도 성공했고 OK 사인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결과를 기다려도 될 거 같습니다. 

 

박수!! 

짝짝짝짝~~ ><

 
합격자 발표는 7월 5일에 진행된다고 하니 합격발표 및 기능사 꿀팁은 그때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기기능사 준비물에 대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사야 하는 준비물은 어떤 게 있는지 
그리고 필요없던 준비물이나
준비를 했기에 더 요긴하게 썼던 팁에 대해 모두 공유드리겠습니다. 
 
같이 보시죠! 
 


필수 1. 네임펜 과 형광펜! 
 

전기기능사 준비물 - 형광펜과 네임펜

 

단자대번호와 핀번호 매길 때 정말 저에게는 필수 템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저는 핀번호와 단자대 번호를 아래 사진처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색깔별로 연결되는 선들을 구별해 놓으면 헷갈릴일이 없기 때문에 정말 저에게는 중요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 방법이 초고속합격 할 수 있는 가장 꿀팁인 거 같습니다. 

 

( 이 방법은 다산에듀 전기기능사 실기 동영상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오늘 시험본 전기기능사 실제 시험문제

 

필수 2. 전동드라이버

전기기능사 준비물 - 전동드라이버

 

제가 구매한 전동 드라이버는 보쉬 GSR120-LI 입니다. 

인터넷에서 10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동드라이버는 전기기능사 실기 시험볼때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합판을 나사로 고정시키고

합판에 나사를 박아야 하기 때문에 

없으면 시험을 볼 수가 없어요. 

 

대신 엄청 비싸고 힘이 쌘거 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혹시 평소에 전동드라이버가 필요 없으신 분들은 동사무소에서 대여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보쉬 전동드라이버 케이스

 

필수 3. 파이프커터기 

 

파이프 커터기는 배관 작업할때 꼭 필요하고 저는 동네 철물점에서 6,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인터넷은 더 저렴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점! 

파이프 커터기 옆에 십자드라이버 보이시나요?

 

이게 첫번째 준비물 꿀팁입니다. 

전기기능사 준비물 - 파이프커터기 와 십자드라이버

 

저는 아무래도 힘이 약해서 보쉬 전동드라이버로 제어반 작업이 어렵습니다. 

저거 들고 4시간 반동안 나사 조이고 풀고 하면 아마 못할 거예요.

처음에는 수동드라이버로 제어반 작업을 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봤는데 저렇게 수동드라이버 모양의 미니 전동드리아버가 있어요.

가격은 인터넷에서 2~3만 원 대였어요.

 

이게 진짜 레알 꿀팁인 게 제어반 시간 30분은 단축시킵니다.  

 

가벼운 데다가 전동+수동 다 되니 너무 편리했습니다. 

너가 있어서 남들보다 한 시간이나 빨리 끝낼 수 있었어. 

캬캬캬캬캬캬컄캬캬캬캬컄캬

 

전기기능사 준비물 - 십자드라이버 (수동)

 

아무리 전동도 되고 수동도 되는 십자드라이버를 준비했다고 해도 

완전 수동도 하나 필요해요.

그 이유는 제가 아무래도 힘이 부족한데

그 배관 연결할 때 커넥터에 구멍을 뚫을 때 힘으로 퐉! 쳐 야 하는데 

튼튼하고 깡깡한 무언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굴러다니는 십자드라이버도 하나 챙겨갔어요. 

 

 

필수 4. 50센티 자

 

이것도 레알 필수품입니다. 

배관할 때 치수를 그려야 하는데 자가 없으면 불가능하지요.

단! 50센치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냥 문구점에서 파는 사진과 같은 저렴이 자가 짱입니다. 

 

일단 가볍고 잘 보여서 최고!

배관작업 할 때 힘 빠져서 괜히 무겁고 큰 거 있어봤자예요. 

전기기능사 준비물 - 50센치 자

 

기능사 시험 때 많이들 사용하는 수재 자 (나무로 만든) 도 우연한 기회에 얻게 되었는데

막상 사용해 보니 가벼운 자가 더 편하더라고요. 

 

전기기능사 준비물 - 자

 

필수 5. 스프링벤더

 

스프링벤더 꼭 필요합니다. 

PE관 배관 작업 시 필수템인데요.

그냥 힘으로는 절대 제대로 구부려지지도 않고

힘만으로 했다가 배관 꺾이면 시험 망했다고 봐도 됩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스프링벤더 끝에 저렇게 안 쓰는 황색전기선으로 매듭을 만들어 놓으면 

배관작업 시 끝을 잘 뺄 수 있어요. 

 

전기기능사 준비물 - 스프링벤더

 

필수 6. 벨레스터기

 

아마 시중에서 다양한 벨테스터기가 있어요. 

저는 집게형보다는 저렇게 끝이 송곳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찍으면 바로 소리 날 수 있는 테스터기를 구매했습니다. 

 

저는 아주 만족스러워요. 

끝을 콕 콕 찍으면 삐!!!!!!!!!!!!!!!!!!!!!!!!!!!!!!!!!!!!!! 소리 나니

저는 오히려 편했어요. 

 

가격은 5천 원~ 7천 원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기기능사 준비물 - 벨테스터기

 

필수 7. 와이어스트립퍼

 

이것이야 말로 필수 중에 필수!

그런데 왜 기능사 하시는 분들이 보통 다 벡터사 거를 쓸까요?

저는 자동으로 피복 벗겨주는 스트리퍼를 살까 했는데

실제적으로 스트리퍼는 수동이 훨씬 빠르다고 합니다. 

 

하여 저도 남들이 다 사는 벡터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2,000원 대로 기억합니다. 

 

 

전기기능사 준비물 - 와이어스트리퍼

 

 

필수 8. 종이테이프

 

종이테이프는 전기기능사 제어판에 들어가는 베이스에 번호를 작성하기 위해 필수로 갖고 가셔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꿀팁! 

 

사진 보시면 종류가 3개나 되지요?

솔직히 필수라면 한 개면 되는데

저게 하나에 천 원 정도 하는 저렴한 테이프입니다. 

 

저 종이테이프가 제어반에도 들어가고 

배선할 때 스위치나 램프에 번호작성할 때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딱 종류마다 사이즈에 맞게 준비했습니다. 

 

저 두꺼운 거는 도장기능사할 때 쓰고 남은 건데

베이스에 딱 맞더라고요? 

 

명칭에 숫자까지 한큐에 가능합니다. 

 

전기기능사 준비물 - 종이테이프

 

두 번째 굵기의 테이프는 

배관할 때 스위치나 램프에 붙일 때 사이즈가 딱! 맞아요.

 

세 번째 굵기의 테이프는 너무 얇아서 아 괜히 샀나 싶은데

저게 또 10핀 단자대에 숫자 쓸 때 자를 필요도 없이 사이즈가 딱이더라고요.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 

 

첫 번째 테이프는 다이소에서 1,000원 주고 구매했고

두 번째 테이프는 얻었고

세 번째 테이프는 준비물 구매하면서 이번에 구매했는데 

아주 다들 제 역할을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9. 전기기능사 준비물 - 롱노우즈 (펜치)

 

이거는 꼭 필수는 아닌데,

집에서 굴러다니는 거 갖고 갔어요.

 

그 이유가 제가 힘이 약해서 

혹시 나사를 급하게 빼야 할 때 필요할까 봐 갖고 갔는데

쓸 일은 없었습니다. 

 

하하하하하 

 

전기기능사 준비물 - 롱로우즈

 

 

10. 전기기능사 준비물 - 줄자

전기기능사 준비물 - 줄자

이 줄자는 없어도 시험은 볼 수 있는데

저는 있으면 너무 편했던 준비물입니다. 

 

왜냐하면 배관작업할 때 이 줄자로 쭉쭉 재서 파이프도 자르고 전선도 자르고 해서 너무 편했어요. 

 

 

 

11. 전기기능사 준비물 - 절연장갑

전기기능사 준비물 - 절연장갑

 

절연장갑은 아무래도 필수인데 필수 아닌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꼭 갖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절연장갑 없이도 작업은 할 수 있습니다. 

 

전기를 넣고 작업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작업할 때 맨손으로 가능한데

배관작업할 때 손이 다칠 수도 있고

 

가장 중요한 건 시험문제에

안전복장상태와 안전 사항들이 채점이 됩니다. 

전기 작업하는 사람이 장갑도 없이 작업하는 게 안전사항들에서 감점요인이 될 수 있기에 저는 끼고 하라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기기능사 준비물 12. 자석툴바

전기기능사 준비물 - 자석툴바

 

이 자석툴바는 배관작업 시 합판에 박아두고 

새들이나 나사를 붙여놓고 사용하는데

동영상 보는데 이걸 사용해서 하니까 너무 편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1만 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저는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저는 구매하시는 걸 비추합니다. ><

저는 한 번도 사용을 안 해서 ;;;;;;

 

 

 

전기기능사 준비물 13.  손목자석밴드 와 자석 

전기기능사 준비물 - 손목자석과 자석핀

 

오오오! 이거야 말로 나의 필수 템! 

꼭 없어도 시험 보는 데는 지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절대로 틀릴 수 없는 비법!

 

제어반 전선 연결 때 

이걸로 연결해야 하는 곳을 콕콕 붙여놓고 실수 없이 차근차근 진행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의외로 단자대 번호나 핀번호 작성에도 공을 들이고 

자석도 써가면서 하니까 느릴 거라 생각이 들지요?

 

흠! 저 두 번 연습하고 남들보다 한 시간씩 빨리 끝났습니다. 

시험 때도 한 시간 일찍 끝나서 대기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절대적으로 여러 번 보면서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스타일이 아니라 

한번 할 때 정확하게 하는 스타일이기에 실수를 줄이는 게 빠른 합격의 비법입니다. 

 

 

전기기능사 준비물 14. 원형자석과 나사 

전기기능사 준비물 - 원형자석

 

이게 지금 나사때문에 원형 자석이 안 보이는데 ;;

동네 철물점에서 8천 원 주고 산 지름 5센티 정도 되는 원형 자석입니다. 

 

살 때는 8천 원이라는 말에 " 아 이거 좀 비싼데? "라고 생각했지만 

동네 철물점이라 가격 물어보고 안 사기가 좀 마음이 숭숭해서 

그냥 구매해서 집에 왔습니다. ><

 

이거의 처음 산 용도는 전동드라이버 아래에 원형자석을 붙이고

그 자석에 나사를 붙여 사용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럴 필요 없이

저는 전기기능사 실기 작업할 때 벨트에 주머니를 매고 했는데 

그 주머니 안에 넣어서 사용했습니다. 

 

편리했던 거 같아요. 

그 벨트에 주머니는 사실 도배기능사 때 쓰고 집에 있던 벨트와 공구주머니를 사용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시험을 본 동부기술교육원 시험장에서는 나사를 지급해 주셨고 모자라면 더 사용하라고 해서 별도의 나사를 더 준비해 갈 필요는 없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전기기능사 준비물 15. 케이블타이 

전기기능사 준비물 - 케이블타이

 

저는 케이블 타이를 여분으로 몇 개 준비해 갔는데

사실 시험장에서 전부 지급해 줍니다. 

 

혹시 몰라 더 갖고 갔는데

그럴 필요는 전혀 없었어요. 

 

 

전기기능사 준비물 16. 나사

전기기능사 준비물 - 나사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것도 전혀 여분을 갖고 갈 필요가 없었던 게

제가 시험을 본 동부기술교육원에서는 나사를 지급하고 필요하면 마음껏 갖고 가서 쓰라고 했어요. 

그래서 여분의 나사는 한 개도 쓰지 않고 집으로 다시 갖고 왔습니다. ><

 

 

전기기능사 준비물 17. 분필

전기기능사 실기 준비물 - 분필

 

이것도 솔직히 전혀 필요가 없었습니다. 

제가 시험을 본 동부기술교육원에서 분필 안 갖고 온 사람 손들라고 해서 나눠 줬어요.

집에서 예쁘게 손잡이까지 만들어 갔지만

전혀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늘 시험을 보고 와서 바로 찍어 공유드리는 전기기능사 준비물이었습니다.

실제적으로 가져간 건 17가지나 되었지만

꼭 필요한 것과

굳이 필요 없었던 것들

그리고 필요한 것들 중에 정말 꿀 같은 준비물까지 모두 공유해 드렸습니다. 

 

이제 전기기능사도 끝났습니다.

다음 달에 굴착기 기능사 실기를 접수했는데

연습비용이 너무 비싸 

우선 유투부로 연습하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 올해 목표했던 자격증을 하나하나 취득하고 

무료했던 제 삶의 또 하나의 기쁨이 생겨 행복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서는

전기기능사를 앞두고 두근두근 하시지요?

 

꼭 합격하실 거예요. 

 

파이팅!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준비물! 

신분증!!!!!!!!!!

꼭 잊지말고 챙겨가세요

 

제 글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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